인니 물류협회 발표, 자카르타 물류기업 크게 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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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니 내 물류기업이 급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인도네시아물류포워드협회(ALFI)는 15일, 9월까지 자카르타에서 영업하는 물류 가맹기업수가 2011년 대비 2.2배인 1,489개사에 달한다고 밝혔다.
ALFI에 따르면 내년 말 출범하는ASEAN경제공동체(AEC)의 시장개방에 의한 수요확대를 대비해 긴규참여가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국제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효율적인 물류시스템 구축이 필요하다고 보고 정부기관과 연계해 나갈 방침이다.
ALFI측은 물류기업의 발전을 위해서는 북부 자카르타 딴중쁘리옥항에서 사용할 새 물류트럭 조달을 추진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구체적으로는 차량수입에 드는 관세와 각종세금을 줄이고 차량 구입시의 대출 선금 규제 완화 등 요구사항을 정부에 전할 것이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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