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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철강수요 더 늘어난다, 인프라 건설 본격 돌입되나

무역∙투자 작성일2014-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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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

 

내년 철강수요가 크게 늘 것으로 보인다.

 

인도네시아 철강공업협회(IISIA)는 내년 철강업계 전망을 낙관하고 있다. 경제정세 등의 호전으로 인도네시아 국내의 수요가 최대 12% 확대될 것이라 보기 때문이다.

 

협회의 이루빤 회장(국영 끄라까따우 스틸 사장)은 경제와 정치상황이 안정되면 수요 신장은 올해 전망의 6.5~8.0%를 웃도는 8.5~12.0%가 예상된다고 밝혔다. 산업부는 앞서 내년 수요가 올해보다 8% 증가한 1,300만 톤이 될 것이라는 견해를 보여왔다.

 

긍적적인 요인으로는 이번 달에 새 정권이 출범하여 인프라 정비가 진행되는 것도 있을 것이라 지적했다. 무역시세도 안정됨으로써 실적이 향상될 것이라는 기대감도 밝혔다.

 

철강업계는 루피아의 달러시세 하락에 의한 원재료 조달비의 증가 등을 배경으로 실적이 악화되고 있다고 밝혔다. 1~6월기 결산에서는, 크라카타우가 적자로 전락하는 등 80% 가까운 기업이 이익감소 또는 적자에 빠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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