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에너지위원회 “정부의 경유 및 항공연료 수입 중단은 적절한 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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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다르민 경제조정장관은 앞서 다음달에도 경유와 항공 연료의 수입을 중단한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국가에너지위원회(DEN)는 긍적적인 평가를 내렸다.
현지 언론 인베스톨 데일리 15일자 보도에 따르면 DEN 소니 위원은 "정유의 건설 및 신재생에너지 개발에 대한 인센티브 등 구체적인 대책도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다르민 경제조정장관은 10일 “해외 물건 및 서비스 거래 상황을 나타내는 경상수지가 적자를 기록하고 있다”라며 우려감을 내비치며 “"석유 가스 부문의 적자 규모가 크다. 국산 원유를 국내에서 정제하면 국내 수요를 충족시킬 수 있다"고 덧붙였다.
국영 석유 쁘르따미나(PT Pertamina)의 닉 사장은 "항공 연료 수입을 4월부터 중단했다. 경유 수입도 이달 중에 정지할 전망이다"라며 "남부 수마뜨라 빨렘방시 쁘라주와 중부 자바주 찌라짭 정유 시설을 풀 가동해 대응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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