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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부, 바이오 연료 B100 실증 실험 시작

에너지∙자원 작성일2019-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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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농업부는 15일 팜원유​​(CPO)에서 만든 바이오 디젤 100%을 이용한 ‘B100’의 실증 실험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농업부의 공용차와 트랙터 총 50대를 이용해 데이터를 수집한다.
 
현지 언론 자카르타 포스트 16일자 보도에 따르면 농업부의 아므란 장관은 "B100의 연비는 리터당 13.1킬로미터로 보조금 대상 디젤의 9.6킬로미터보다 효율이 좋다"고 말하며 “바이오 디젤 20% 혼합한 B20의 생산량은 601만㎘에 달한다. 조만간 도입 예정인 B30는 1,300만㎘ 생산될 것”이라고 언급했다. B100이 보급되면 국내 수요를 충족하기 위해 팜 오일 수출이 감소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국영기업 등이 B100 대량 생산에 대한 협의를 시작했다. B100의 시중 가격은 리터당 8,000루피아로 책정될 예정이다. 아므란 장관은 "B100은 화석 연료보다 환경 친화적이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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