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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니, 바이오 연료 B30 시험 도입 올해로 앞당겨

에너지∙자원 작성일2019-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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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정부는 경유에 바이오 디젤을 30% 혼합한 'B30' 시범 도입시기를 당초 2020년에서 앞당겨 연내 실시하기로 결정했다. 원유 수입을 줄이고 국내의 팜원유​​(CPO)의 소비 확대로 연결한다. 
 
현지 언론 드띡 3월 28일자 보도에 따르면 팜오일농장기금(BPDP)의 도노 부스또미 이사장은 "B30의 2020년 사용 의무화를 실현하기 위해 올해 9~10월에 시험 도입을 시작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인도에 이어 큰 수출 시장인 유럽연합(EU)은 최근 팜유 유래 바이오 연료가 환경에 미치는 영향이 크다며 2030년까지 단계적으로 사용을 금지할 것을 표명했다. BPDP의 도노 부스또미 이사장은 “B30 의무화 시기를 앞당기는 것이 수출 감소 대책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B30 도입을 위해 현재 인도네시아 바이오연료제조협회(Aprobi), 에너지광물자원부 기술평가응용청(BPPT), 반둥공과대학(ITB), 인도네시아 자동차제조업협회(가이킨도)이 협력해 현재 차량 주행 시험 등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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