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용 승용 운반차 윈또르, 4월 정식 발매 > 경제∙비즈니스

 

인도네시아 자동차 제조업체끼앗 마헤사 윈또르 인도네시아(PT Kiat Mahesa Wintor Indonesia, KMWI)는 자사가 생산하는 농업용 승용 운반차를 4월에 정식 출시한다고 밝혔다. 

 

기본 모델의 판매 가격은 7,000만 루피아이다.

 

현지 언론 비즈니스 인도네시아 26일자 보도에 따르면 KMWI의 레이자 이사는 “4월에 정부 물품·서비스 조달 정책기관(LKPP)의 전자 조달 서비스 카탈로그에 게재한다. 정부 기관 대상으로는 판매를 시작했다. 이후, 소매 판매도 추진할 계획이다”라고 말하며 "당초 연간 생산 대수는 3,000대이지만, 수요에 따라 생산량을 확대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트럭 엔진과 추출 장치(PTO, PTO)가 탑재된 관개용 펌프와 발전기, 탈곡기, 정미기, 정수기 등 10개 종류의 기기도 마련했다.

 

레이자 이사는 “농업용 승용 운반차의 생산에 2,000억 루피아를 투자했다. 현지조달비율은 70%로 국내에서 조달할 수 없는 일부 부품은 인도에서 수입하고 있다"고 말했다.

 

서부자바주 보고르 찌떼우레웁의 KMWI 공장에서 26일 농업용 승용 운반차에 관한 설명회가 열려 아이르랑가 산업장관과 산업부 금속·기계·수송 기기·전자 기기(ILMATE)국의 하르얀또 국장, 복합 기업 아스뜨라 인터내셔널(PT Astra International)의 쁘리요노 사장 등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