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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자바 공업단지 건설 프로젝트에 국영기업 3사 참여

건설∙인프라 작성일2014-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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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영기업 농원회사 PTPN 11, 항만운영회사 쁠린도3, 공업단지운영회사 SIER는 동부 자바주 바뉴왕이에 공업단지를 건설한다. 이와 같은 공단건설은 동부자바의 공업화를 촉진하는 것이 목적이다. 특히 농산물 가공업을 중심으로 공장을 유치할 예정으로 알려졌다.
현지언론 인베스톨데일리 10일자에 따르면 3개 국영기업은 지난 8일 바뉴왕이군과 공단 개발에 관한 계약을 체결한 것으로 알려졌다.
PTPN11이 사업권(HGU)을 보유한다는 조건으로 718헥타르의 용지에 공단을 건설할 계획이며 곧 개간을 시작해 오는 2015년 초부터 공단 용지 매매를 시작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한 구체적인 투자액은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
달란 이스깐 국영기업장관은 “국영 3개사가 주도하는 동부자바 개발이 해당 지역 경제 발전에 기여할 것”이라 강조하며 “카카오 열매 대표 산지인 바뉴왕이에 초콜릿 공장의 진출을 추천하는 바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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