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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루다 항공, 할림 쁘르다나쿠수마-따식말라야 항공편 취항

교통∙통신∙IT 작성일2019-0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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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국영 가루다 인도네시아 항공(PT Garuda Indonesia)은 2일, 자카르타 동부 할림 쁘르다나쿠수마 공항과 서부 자바 따식말라야 공항을 연결하는 신규 노선을 취항했다고 밝혔다. 가루다 항공이 두 공항을 연결한 것은 처음이다.
 
주 3회(화, 목, 토요일) 운항하며, 할림 공항에서 오전 11시 50분에 출발해 따식말라야 공항에 오후 12시 50분에 도착한다. 따식말라야 공항에서 출발하는 노선은 오후 2시에 출발해 오후 3시 할림 공항에 도착한다. 우항기는 70인승의 ATR72이다.
 
현지 언론 자카르타 포스트 2일자 보도에 따르면 가루다 항공의 아리 아스카라 사장은 “따식말라야 공항을 이용하는 승객 수는 연간 3만 명에 이른다. 또 조꼬 위도도 대통령이 따식말라야 공항을 연결하는 새로운 노선을 개설하기 바라고 있었다”라고 설명했다. 
 
향후 할림 공항을 통해 따식말라야-남부 수마뜨라 빨렘방 구간도 주 3회 취항할 계획이다.
가루다 항공 산하의 저가 항공사(LCC) 시티링크 인도네시아(PT Citilink Indonesia)도 2일 할림 공항을 기점으로 두는 서부자바주 반둥행과 수마뜨라 람뿡주 반다르 람뿡행 노선을 각각 취항했다. 모두 1일 1편 운항하고 항공기는 ATR72를 사용한다.
 
한편, 할림-반둥 항공편은 할림에서 오후 4시 20분에 출발하고 반둥에서 할림으로 오는 노선은 오후 6시에 출발한다. 할림- 반다르 람뿡 항공편은 할림에서 오후 7시 30분, 반다르 람뿡에서 할림으로 오는 노선은 오후 1시 40분 출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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