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사히마스 플랫 글래스, 찌깜뻭 플로트 유리 공장 개소…”인니서 연 72만톤 생산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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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산업부는 아사히 인도네시아(PT Asahi Indonesia)의 합작 자회사인 판유리 생산을 담당하는 아사히마스 플랫 글래스(PT Asahimas Flat Glass)가 18일 서부 자바 찌깜뻭에 건설한 판유리의 일종인 플로트 유리 공장의 준공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현지 언론 드띡 18일자 보도에 따르면 새로운 공장은 플로트 유리를 연 21만톤 생산할 수 있다. 이 회사는 동부 자바 시도라조에도 공장을 보유하고 있어 국내 플로트 유리 공장의 연간 생산 능력은 총 72만톤에 달할 전망이다. 한편, 지난달 29일 북부 자카르타의 공장은 폐쇄했다.
이날(18일) 개소식에 참석한 아이르랑가 산업장관은 “국내 판유리의 연간 생산 능력이 전년 대비 19% 증가한 134만톤으로 확대할 것”이라고 말하며 "유리 수요는 국내외에서 매년 증가하고 있다. 부동산 사업이 전체 수요량 중 65%를 차지한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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