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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인도네시아에 화약 기폭용 화공품 생산플랜트 수출

경제∙일반 작성일2019-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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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홍건 ㈜한화 화약사업본부장(왼쪽), 오른쪽 하리 삼쁘루노 인도네시아 국영기업부 차관이 악수하고 있다.
 
 
현지 국영 '다하나' 공장에서 착공식…"관련 매출 1천600억원"
 
 
㈜한화는 지난 30일 인도네시아 수방에 있는 현지 국영 화학업체 '다하나'의 공장에서 원관 생산 플랜트 착공식을 열었다고 31일 밝혔다.
 
원관은 화약을 기폭시키는 뇌관의 주요 구성품이다. 원관에 점화장치를 달면 뇌관이 완성된다.
 
㈜한화는 이달부터 36개월간 단계적으로 현지에 설비 구축을 진행한 뒤 이후 유지·보수 관련 기술 지원도 계속할 계획이다.
 
특히 원관 생산을 위한 원료 및 부자재 공급 계약도 동시에 체결해 이번 생산플랜트 수출 계약에 따른 관련 매출 규모는 약 1천600억원에 달한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인도네시아 웨스트 자바에 위치한 수방에서 열린 착공식에는 ㈜한화 이홍건 화약사업본부장과 인도네시아의 하리 삼쁘루노 국영기업부 차관, 다하나의 부디 안또노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
 
회사 관계자는 "올해를 '해외사업 확대의 원년'으로 삼는다는 전략"이라면서 "산업용 화약뿐만 아니라 자체 개발한 전자뇌관도 적극적으로 공급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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