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은행 발표 12월 소비자 신뢰 지수, 2개월 연속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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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중앙은행(BI)이 7일 발표한 지난해 12월 소비자 신뢰 지수의 종합 지수(IKK)는 127.0이었다. 2개월 연속 지수가 상승하고 전월 대비 4.3포인트 올랐다.
지역별로는 국내 18개 도시 중 13개 도시 지역에서 지수가 올랐다. 롬복 마따람의 상승폭이 가장 컸으며, 지수는 전월 대비 13.3포인트 상승했다. 대규모 지진의 영향으로 지난 8~9월 낙관적권(지수 100이상)을 밑돌았던 지수는 121.6로 회복했다.
한편, 모든 소득 계층에서 지수가 상승했다. 월수입이 410만~500만 루피아인 응답자의 상승폭이 7.4포인트로 최대였다.
현황 지수(IKE)은 국내 경제 및 내구 소비재에 대한 구매 의욕 회복으로 전월 대비 2.8포인트 상승했다. 반년 후 경제 전망을 나타내는 기대 지수(IEK)는 5.7포인트 올랐다.
3개월 후 물가 전망 지수(IEH)는 전월 대비 1.1포인트 상승한 175.2였지만 18개 도시 중 10개 도시 지역에서 지수가 내려갈 것으로 예상됐다. 6개월 후 IEH는 1.6포인트 오른 176.7에 이를 것으로 예측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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