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온에어, 주지 부족으로 위탁 수하물 유료화 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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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최대 저가항공사 라이온에어 그룹(Group Lion Air)은 8일 국내선 위탁 수하물을 이날부터 유료화한다고 발표한 것에 대해 주지 기간의 짧음을 이유로 연기하겠다고 밝혔다.
이는 교통장관령의 규정에 의거한 조치라고 이 날짜 국영 안따라 통신 등 현지 언론이 보도했다.
라이온에어 그룹의 다니엘 이사(운영 담당)는 "교통장관령에 따라 오늘(8일)부터 2주간을 주지 기간으로 한다"라고 말했다. 교통장관령은 위탁 수하물의 유료화 등 항공사의 표준처리절차(SOP, Standard Operating Procedure) 변경은 교통부의 승인을 득한 후 최소 2주 주지 기간을 두는 것을 의무화하고 있다.
한편, 라이온에어와 산하의 바띡에어(Batik Air)가 위탁 수하물의 유료화를 발표한 것은 지난 4일로 교통부의 승인을 받은 것은 8일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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