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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무부, 인프라 개발 자금에 이슬람 채권 활용 확대 방침…내년에 28조 4,300억 루피아 조달

경제∙일반 작성일2018-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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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재무부는 인프라 정비 등 자금 충당을 위해 이슬람 채권(수쿠크) 발행을 늘린다고 밝혔다. 내년에는 619개 안건을 대상으로 28조 4,300억 루피아를 조달할 방침이다. 
 
현지 언론 자카르타 포스트 26일자 보도에 따르면 스리 물야니 재무장관은 "안건마다 이슬람 국채를 발행함으로 프로젝트에 대한 모니터링이 강화되고 투자자에게 이익을 환원할 수 있는 점이 장점이다"라고 지적하며 "자금을 활용하는 부처 등도 이슬람 국채 발행에 호의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어 점차적으로 사업건 수를 늘려 조달액을 확대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정부는 2013년 서부 자바 찌레본-중부 자바 끄로야간 철도 복선화 사업에 처음으로 이슬람 채권을 통해 자금 8,000억 루피아를 조달했다. 
 
올해는 총 587개 안건에 22조 5,300억 루피아를 조달했다. 특히, 공공·국민주택부가 추진하는 도로 건설 사업 및 임업부가 진행하는 국립 공원 정비 등에 충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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