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은행, 2023년에 이슬람 금융시장 점유율 20% 달성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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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중앙은행(BI)은 국내 금융기관이 보유한 총 자산에서 차지하는 이슬람 금융 자산의 비율을 2023년까지 현재 8%에서 20%로 끌어 올리겠다고 밝혔다.
현지 언론 자카르타 포스트 13일자 보도에 따르면 중앙은행의 페리 총재는 "이슬람 금융의 시장 점유율은 5%에 불과했지만, 이슬람 은행 거래뿐만 아니라 수쿠크(이슬람 채권) 등 다양한 금융 거래가 확대했다"라고 언급했다.
페리 총재는 이어 “최근 인프라 정비에 필요한 사업 자금을 수쿠크를 통해 조달, 이슬람 금융 점유율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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