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연 도금 강판 선라이즈 스틸, 내년 연간 생산 능력 40만톤 달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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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아연 도금 강판 제조회사 선라이즈 스틸(PT Sunrise Steel)은 동부 자바 모조께르또 공장에 신설한 두 번째 아연 도금 강판 생산라인을 내년 2분기(4~6월)에 풀 가동한다고 밝혔다.
신설 라인의 연간 생산 능력은 14만톤에 달한다. 풀 가동 후 기존 라인과 합하면 연 생산 능력은 40만톤으로 확대한다.
현지 언론 비즈니스 인도네시아 13일자 보도에 따르면 현재 생산을 단계적으로 늘리고 있다. 선라이즈 스틸의 헨리 사장은 "수입품을 포함한 아연 도금 강판의 국내 시장 점유율을 풀 가동 후 30%로 끌어 올리겠다"고 말했다.
인도네시아 아연알루미늄도금강판협회(IZASI)에 따르면, 아연 도금 강판의 국내 수요는 연간 130만톤인데 반해, 국내 3개 업체의 연간 생산 능력은 총 66만톤에 그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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