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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니 상공회의소, 정부의 외자 100% 출자 정책 연기 요청

경제∙일반 작성일2018-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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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상공회의소(카딘)는 정부가 앞서 발표한 외자 기업의 지분을 제한하는 네거티브 리스트 완화를 통한 외국인 100% 출자 허용 정책을 연기하도록 요청했다.
 
현지 언론 자카르타 포스트 22일자 보도에 따르면 정부는 앞서 발표한 제16차 경제 정책 패키지에 해외 직접 투자(FDI) 확대를 위해 네거티브 리스트를 개정한다는 내용이 담겼다. 정보 통신과 에너지·광물 자원, 건강 분야 등 8분야의 25개 업종에 대한 외자 기업의 100% 출자를 허용했다.
 
한편, 카딘의 로산 회장은 "경상 수지 적자가 확대되고, 수출이 부진한 가운데 FDI 유입 확대를 달성하기 위해 네거티브 리스트 완화를 추진하는 것은 이해할 수 있다”라며 “단지 투자 정책은 국내 경제에 직접 영향을 준다. 경제계의 의견을 정리할 필요가 있다"라고 언급했다.
 
카딘 회장은 이어 “카딘 소속 124개 업계 단체와 의견을 교환할 생각이다. 외자의 100% 출자 실시 시기는 당분간 연기해 달라"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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