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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뽀 까라와찌, 피치의 신용등급 하향 조정에 반박

경제∙일반 작성일2018-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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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3대 신용평가사 중 하나인 피치(Fitch)는 인도네시아 부동산 개발 기업 리뽀 까라와찌(PT Lippo Karawaci)의 국제신용등급을 두 단계 하향한 ‘CCC+’로 평가했다. 이에 리뽀 까라와찌는 등급 하향 조정에 대해 "근거없는 평가”라고 반박했다.
 
현지 언론 자카르타 글로브 19일자 보도에 따르면 피치는 리뽀 까라와찌의 외화/자국 통화 표시 장기 발행자 신용등급(IDR)을 기존의 'B '에서 ‘CCC +'로 두 단계 떨어뜨렸다. 또 리뽀 그룹이 서부자바주 브까시에서 추진 중인 210억 달러 규모의 대형 도시 개발 사업 ‘메이까르따’로 인한 자금 유동성 위험도 지적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리뽀 까라와찌는 성명을 통해 등급을 낮춘 피치의 결정에는 근거가 없다고 반박했다. 대규모 투자 계획의 첫 단계를 완료하고 현재는 안정된 상태에 있다고 지적했다. 현금 흐름과 대차대조표(밸런스 시트)에서 입증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 회사는 싱가포르에 본사를 둔 2개사의 자산 매각을 완료하고 현금 보유액을 약 2조 1,700억 루피아 확대했으며, 앞으로 열리는 서부 자카르타의 상업 시설 '리뽀 몰 뿌리(Lippo Mall Puri)'의 매각으로 6조 루피아 이상이 조달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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