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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중국과 33조원 규모 통화스와프 체결

경제∙일반 작성일2018-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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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와 중국 양국 중앙은행이 33조 원 규모의 통화스와프 협정을 체결했다.
 
19일 중국 중앙은행인 인민은행 발표에 따르면, 양측은 필요할 때 2천억 위안(약 33조 원)과 440조 인도네시아 루피아화를 맞바꿀 수 있게 됐다.
 
이는 양국 간 무역과 투자를 촉진하고 금융 시장의 안정성을 유지하기 위한 것이라고 인민은행은 설명했다.
 
통화 스와프는 필요할 때 자국 통화를 상대국 중앙은행에 맡기고 상대 통화를 빌려 쓰는 것으로 마이너스통장과 비슷하다.
 
인도네시아와 중국의 이번 스와프 협정은 기한이 3년이며 양측이 동의하면 연장할 수 있다.
 
앞서 중국은 2013년 중단됐던 일본과의 통화스와프를 10배인 2천억 위안(33조 원) 규모로 확대했으며, 영국과도 51조 원 규모의 통화스와프를 연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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