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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니 진출 韓 시중은행들, 3분기 희비 교차

금융∙증시 작성일2018-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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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에 진출한 국내 시중은행들이 3분기 실적에 희비가 엇갈린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9일 업계에 따르면 우리은행은 인도네시아에서 올해 3분기 3,914억7,000루피아(약 301억원)의 순이익을 올려 작년 동기 대비 21.99% 성장했다. 미국 달러화 상승과 우리은행 현지 신용도가 높아진 영향이다.
 
신한은행은 같은 기간 1,336억5,000루피아(약 103억원)의 순이익을 올려 작년보다 94.99% 급증했다.
 
신한은행 측은 실적 반등이 기업, 중소기업, 소매업 등 모든 부문에 대한 대출 규모가 뒷받침한 결과라고 분석했다.
 
신한은행의 현지 대출 규모는 지난 9월 기준 9조7,900억 루피아(약 7548억원)로 작년 동기 기록한 4조6,300억 루피아(약 3,569억원) 대비 111.44% 올랐다.
 
반면 KEB하나은행은 같은 기간 당기 순이익이 4,533억4,000만 루피아(약 349억원)로 전년 대비 6.99%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이익은 비이자이익이 감소한 영향으로 작년보다 16.28% 줄어든 3,324억1,000만 루피아(약 255억원)였다. 부실채권 비중도 작년 3분기 0.97%에서 1.5%로 올랐다.

댓글목록 2

Brian님의 댓글

Brian 작성일

우리 사우다라(우리은행)은 계좌이체시 잦은 오류로 은행찾아가서 사라진 돈 되돌려받는 것 화납니다. 예금 가입했는데 나중에 만기되서 보니 0.0% 이질 않나. 이체후 오류로 돈이 사라지질 않나. 직원들이 업무할 줄 몰라서  맡긴돈들은 모두 최초가입지점에서 찾아야한다하질 않나. 지금은 돈을 맡기기만 하지 찾는 사람이 적어서 그렇지만 앞으로 우리은행 걱정입니다.

가을의전설님의 댓글의 댓글

가을의전설 작성일

아니 한국계 은행에서 이런 일이 있나요?  인도네시아은행도 안그런데...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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