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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스톱 1호점, 수도 교외에 오픈

무역∙투자 작성일2013-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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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뜬주 땅으랑시에… 5년후 300개 개점 목표
 
 일본계 편의점 미니스톱은 19일 인도네시아의 자카르타 교외에 1호점을 오픈했다고 현지언론들이 보도했다.
이번 연도(2014년2월기) 중에 수도권에서 10개 점포를 개업하여, 5년 후에는 300개 점포의 전개를 목표로 한다.
이번에 개장한 매장은 반뜬주 땅으랑시의 빈따로 지구에 위치한 ‘빈따로 섹터 세븐점’이다. 24시간 영업한다. 점포면적은 234평방미터, 매장 면적은 150평방미터로, 가게 안에서 먹을 수 있는 ‘잇 인 스페이스’ 약 40석을 설치했다.
 이를 위해 가게 내에 조리한 즉석식품 40품목을 포함한 약 1,300품목의 상품을 갖추었다. 즉석식품으로는 인도네시아산의 우유를 사용한 아이스크림(7,000루피아)과, 빙수 디저트 ‘헬로헬로’(1만2,000루피아), 치킨(1만 2,000루피아) 등이 있다.
 반뜬주 점포를 운영하는 주체는 미니스톱이 작년 8월 지방 프랜차이즈 계약을 한 지역소매기업 바하기아 니아가 레스터리이다. 이 회사는 지난 2007년 2월 설립했으며, 자본금은 120억 루피아이다. 미니스톱으로부터 즉석식품 상품개발 담당자 등 2명이 파견 나온다.
 미니스톱의 해외점포는 인도네시아가 6번째 국가이다. 지난 5월 말 시점의 점포수는 한국에 1,897개점, 필리핀에 344개점, 중국에 53개점, 베트남에 17개점, 카자흐스탄에 2개점이 각각 설치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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