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수업계, 올해 목표 성장률 10% 달성 가능 > 경제∙비즈니스

 

인도네시아 생수제조자협회(Aspadin)는 식수 업계가 올해 목표 성장률인 9~10%를 달성할 것으로 예측했다.

 

올해 5~6월의 라마단과 르바란 기간의 식수 수요가 전년도에 비해 두 자릿수 확대되는 등 수요가 증가했기 때문이다.

 

현지 언론 비즈니스 인도네시아 16일자 보도에 따르면 Aspadin의 라흐맛 회장은 "청량 음료와 주류가 고전하고 있는 가운데, 식수 수요는 호조를 보이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국내 업체의 공장 가동률은 80% 이상을 유지하고 있으며, 식수의 올해 연간 판매량은 전년 대비 7% 증가한 290억 리터에 달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