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GEM, 인도네시아 니켈화합물 공장 건설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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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억 달러 투자, 연산 4,000t 중간재 공장
중국 GEM이 인도네시아 니켈화합물 공장을 건설할 계획이다. GEM은 4개 기업과 공동으로 7억 달러를 투자, 연산 4,000톤 규모의 코발트 제련소와 5만 톤 수산화니켈 중간재 공장을 건설할 계획이라고 지난달 28일 밝혔다.
GEM은 도시광산 및 자원재활용을 주 사업으로, 베터리를 전문으로 생산하는 기업이다.
GEM과 투자에 나선 곳은 중국 1위 리튬배터리 기업인 CATL(Contemporary Amperex Technology Ltd.), 스테인리스 업체인 THG(Tsingshan Holding Group), 일본 한와(Hanwa), 인도네시아 빈땅들라빤그룹(Bintangdelapan Group)이다.
공장은 인도네시아 술라웨시(Sulawesi) 섬 모로왈리(Morowali)시의 청산(Tsingshan) 산업단지에 들어설 예정이다. 공동 투자자들은 수요 변화에 따라 증설이 가능할 것이라고 밝혔다.
원료는 인도네시아 1위 니켈 광산업체인 청산(Tsingshan)이 공급할 계획이다.
GEM은 최근 뉴칼레도니아 고로(Goro) 니켈 광산 지분 인수에 참여했다. 또 중국 푸젠성(Fujian)에 연산 7만 토 규모의 배터리 원료 공장은 청산그룹과 함께 건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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