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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프라 개발회사 누산따라 인프라스트럭처, 신재생에너지사업에 주력…발전소 건설 및 인수 추진

에너지∙자원 작성일2018-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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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의 인프라 개발 회사 누산따라 인프라스트럭처(PT Nusantara Infrastructure)는 비정부예산회계(PINA) 사업 중 하나인 서부 깔리만딴의 맨빠와 바이오 매스 발전소(발전용량 1만㎾) 입찰에 참여한다고 밝혔다. 향후 발전소 건설 및 인수를 통해 신재생에너지사업에 집중할 방침이다.
 
현지 언론 인베스톨 데일리 25일자 보도에 따르면 국가개발계획청(바뻬나스) 산하의 PINA 센터 루크 수석 부사장은 “누산따라 인프라스트럭처는 이미 맨빠와 발전소 입찰에 대한 사전 자격 심사를 통과했다”라고 말하며 “이 밖에도 각지에서 발전소 건설 및 인수를 실시하고, 8월에는 시안딴의 바이오 매스 발전소(1만 5,000킬로와트)를 운영하는 레제키 쁘르까사 스자뜨라 레스따리(PT Rezeki Perkasa Sejahtera Lestari)의 전체 주식 중 80%를 인수했다”라고 설명했다.
 
누산따라 인프라스트럭처의 람다니 바스리 사장은 "향후 5년 안에 총 출력 30만kW 규모의 발전 사업을 실현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이 회사는 필리핀의 복합 기업 메트로 퍼시픽 인베스트먼트(PT Metro Pacific Investments, MPIC)는 에너지 사업 외 고속도로와 정수, 항만 등의 인프라 사업을 담당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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