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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재무부, 수입법인소득세 인상 검토 경제∙일반 편집부 2018-08-24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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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재무부는 20일, 무역 수지 개선을 목표로 수입법인세(PPh) 비율을 인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현지 언론 꼰딴 21일자 보도에 따르면 스리 재무장관은 “새로운 규정은 재무장관령으로 발표하겠다”라고 말하며 “자세한 내용은 각 관계부처와 중앙은행, 금융감독청(OJK)과 협의를 계속 진행 중이다”라고 언급했다.
 
재무부 재정정책기구(BKF)의 수아하실 나자라 국장은 “PPh의 세율 인상은 소비재와 인프라 분야 자재 등에 적용된다”라고 말하며 “이 밖에 소비재 수입세 인상이나 국내에서 생산 가능한 소비재는 수입을 제한하는 방안도 검토 중이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러한 정부의 정책에 대해 인도네시아 경영자협회(Apindo)의 신따 부회장은 "투자자들에게 나쁜 인상을 주지 않도록 신중하게 검토한 후 실시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중앙통계청(BPS)에 따르면 올해 1~7월 수입액은 1,073억 달러에 달해 전년 동기 대비 24% 증가했다. 자본재 30%, 소비재 27% 각각 확대됐다. 무역 수지는 30억 8,800만 달러 적자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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