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탄올 제조 마두사리, IPO 실시…제2공장 투자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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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탄올 제조 기업 마두사리 무르니 인다(PT Madusari Murni Indah)는 신규주식공개(IPO)로 조달한 자금을 람뿡 주에 건설 예정인 제2공장에 투자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자카르타 포스트의 보도에 따르면, 이 회사는 이달 30일 인도네시아 증권거래소(IDX)에 상장한다.
마두사리는 IPO를 통해 발행 자본 및 납입 자본금의 20%에 해당하는 495억 9,500만주를 발행한다. 제시 가격은 주당 500~600루피아로 총 2,479억 7,000만~2,975억 7,000만 루피아를 조달 할 전망이다.
마두사리의 욘키 사외 이사는 "IPO로 조달한 자금 중 94.45%를 생산 확대에 사용하고, 제2공장의 건설이나 새로운 기계의 구입에 사용한다. 나머지는 동부 자바의 창고 건설에 사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마두사리는 현재 동부 자바 라왕에 위치한 공장 1개소에서 에탄올을 생산하고 있다. 연산 능력은 8만 ㎘로 한계에 도달해 제2공장의 건설이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제2공장의 연간 생산 능력은 13만 킬로리터로 전망되고 있다.
마두사리의 알리 사장에 따르면, 제2공장에 필요한 투자 총액은 5,500억 루피아로 가동될 때까지 약 2년이 소요될 예정이다. 회사 측은 5,500억 루피아 중 약 2,000억 루피아를 IPO로 조달하고 나머지는 은행 대출과 자기 자금으로 충당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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