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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니 정부, 요트 사치세 철폐 검토…관광 촉진 되나

경제∙일반 작성일2018-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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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정부는 공공 수송용 이외의 요트 수입 및 구매에 대한 사치세 철폐를 검토하고 있다.
 
비즈니스 인도네시아의 보도에 따르면, 국내에서 오락용 요트의 운항이 늘어나면 외국인 관광객이 증가하고 수익 확대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하고있다. 현재 세율은 75%다.
 
아리프 관광장관에 따르면, 요트 사치 세수는 연간 약 8,050만 달러. 사치세를 철폐하면 외국인 관광객이 증가해 4억 4,245만 달러의 외화 유입을 기대할 수 있으며, 요트 정박 요금 및 유지 보수 비용 등으로 연간 3억 5,070만 달러의 수익을 얻을 수 있다고 추산했다.
 
인도네시아 투자조정청(BKPM) 측도 사치세 철폐에 적극적인 의향을 나타냈다.
 
한편, 인도네시아 관광협회(GIPIG) 디디에 바겐 회장은 "개인이 소유한 요트는 사치품"이라며 계속 사치세를 부과해야 한다는 견해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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