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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인도네시아 철강 덤핑 조사 착수

무역∙투자 작성일2018-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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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일본·한국 및 인도네시아 철강 덤핑 조사 착수해
 
철강에 세계 무역 긴장의 초점이 맞춰지면서 중국이 23일(현지시간) EU, 일본, 한국 및 인도네시아에서 수입된 스테인리스 철강 제품에 대한 반덤핑 조사를 시작했다.
 
올해 봄, 미국은 "금속의 공급 과잉으로 미국 산업이 타격을 입고 국가 안보에 위협이 되고 있다"며 중국을 비롯한 주요 생산국들의 철강 및 알루미늄 수입품에 무거운 관세를 부과했다.·여러 조치가 대체로 중국의 과잉 생산을 겨냥하고 있지만, 중국은 한 지역 생산업체가 덤핑에 대한 조사를 요구하자 23일 이 문제에 대해 조치를 취했다.
 
인도네시아 철강공업협회(IISIA)에 따르면, 1~5월 철강 수출은 전년 동기 대비 2배 이상 증가한 21억 5,000만 달러, 수입액은 39% 증가한 42억 8,000만 달러였다.
 
현지 언론은 지난 3일 수출의 대폭 증가에 대해 IISIA 히다얏 이사는 “루피아 약세가 계속되고 있고, 국내 수요 감소가 요인이다”라는 견해를 밝힌 바 있다.
 
중국의 조사는 스테인리스 철강 빌렛과 열간 압연 스테인리스 철판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덤핑에 대한 소송은 바오스틸의 자회사를 포함한 5개 제조업체의 지원에 힘입은 태강 스테인리스가 제기했다.
 
중국은 2017년 생산량이 8억 3,100만여 톤에 달한 단연코 세계 최대 철강 제조국이다. 태강 스테인리스의 생산 규모는 2017년 중국 총 스테인리스 철강 제품의 25%에서 35%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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