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니 1~5월 카카오 수입 11만톤 기록…전년비 41%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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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카카오산업협회(AIKI)에 따르면, 1~5월 카카오 콩 수입량은 전년 동기 대비 41% 증가한 11만 2,712톤이었다.
카카오 가공품의 수요가 국내외에서 증가하고 있는 것이 그 배경이다.
현지 언론 꼼빠스 21일자 보도에 따르면 카카오 가공품의 수출량은 11% 증가한 13만 5,444톤, 수출액은 2% 감소한 4억 3,260만 달러였다. AIKI 피터 회장은 “카카오 가공품의 수요는 세계적으로 매년 2~4% 증가하고 있다”라고 언급했다.
한편, 카카오 가공품의 생산량은 감소하고 있다. 2016년의 생산량은 34만톤으로 2007년의 52만톤에서 축소했다.
피터 회장은 “올해 커피 콩 수입량이 전년의 22만 6,313톤에서 10~20% 증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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