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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니 에너지광물자원부, 마하깜 광구 생산 침체 우려

에너지∙자원 작성일2018-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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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동부 깔리만딴주 마하깜 연안 광구의 천연 가스와 원유 생산량이 감소하고 있다.
 
올해 1월부터 동 광구의 운영 주체를 맡고 있는 국영 석유 쁘르따미나(PT Pertamina) 측은 천연 가스 생산량이 상반기(1~6월) 목표에서 16.7%, 연간으로는 20% 각각 밑돌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고 밝혔다.
 
최근 자카르타 포스트의 보도에 따르면, 에너지광물자원부 소관 석유가스상류사업구제특별국(SKKMigas)의 아민 수나르야디 국장은 생산량 감소에 관하여 ◇ 전 사업자로부터 인수한 가스 생산량 예측 및 시추 실적 사이에 차이가 있었고 ◇ 4월 쁘르따미나 경영진이 크게 바뀌며 사장이 정해지지 않아 중요한 경영 판단이 연기되고 있다는 2가지 요인을 꼽았다.
 
마하깜 연안 광구는 프랑스계 석유 가스 대기업 토탈 E&P 인도네시아(PT. Total E&P Indonesia)와 일본국제석유개발(INPEX)이 지난 1966년부터 개발을 담당해왔지만, 지난해 말 생산 분배 계약의 종료로 광구를 정부에 반환, 쁘르따미나가 이 시추 활동을 인수했다.
 
지난해 생산량은 천연 가스가 일량 12억 5,500만 입방 피트, 원유 5만 2,000배럴이었다. 쁘르따미나는 올해 생산량 목표를 각각 11억 입방 피트, 4만 2,000배럴로 설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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