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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유의 바이오디젤 혼합비 10%로 인상

에너지∙자원 작성일2013-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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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위기대책 후속조치… 연간 125만㎘ 절감 기대
 
 
 
인도네시아 정부가 국영석유 쁘르따미나를 통해 판매하는 바이오디젤의 지방산 메틸에스테르(FAME)의 혼합비를 현재의 7.5%에서 10%로 올린다.
무역적자의 요인 가운데 하나인 경유의 수입량을 줄이는 것이 목적으로, 지난 23일 경제위기 극복대책 패키지 발표의 후속조치이다.
이를 통해 정부는 경유 소비량을 연간 125만 킬로리터(㎘) 절감할 수 있을 것이라고 보고 있다.
쁘르따미나의 스할토코 수석 부사장은 “FAME의 혼합비를 늘릴 준비는 이미 갖춰줘 있다”라고 말하고, 다만 실시기간은 밝히지 않았다.
쁘르따미나의 바이오디젤 판매량은 작년 870만 킬로리터로, 올해는 1,100만 킬로리터 이상을 계획하고 있다.
정부는 앞서 발표한 정책 패키지에, 바이오 디젤의 소비촉진으로 석유가스의 수입을 억제하는 것을 포함했다.
에너지광물부의 스시로 부장관은, 국영전력 PLN과 산업계에 FAME의 혼합비 10%의 바이오디젤의 사용을 의무화하는 규정을 곧 공포할 생각도 밝혔다.
에너지 광물부에 따르면, 국내 FAME의 연간 생산능력은 430만 킬로리터이다. 개별 가격으로는 경유보다 고가이지만, 소비량을 늘려 경유의 수입량을 우선 줄이자는 것을 주된 목표이다.
 
산업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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