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부, 빠띰반 항구 1기 공사 7월에 본격 착공 > 경제∙비즈니스

 

인도네시아 서부 자바 수방에 엔 차관으로 개발되는 빠띰반 항구의 제1기 공사가 이달 중에 시작될 예정이다.

 

현지 언론 꼰딴 10일자 보도에 따르면 교통부 해운국의 아구스 국장은 "건설 공사는 펜타 오션(Penta Ocean), 토아(Toa), 린카이(Rinkai) 등 일본 기업 3개사와 국영 기업 위자야 까르야(PT Wijaya Karya), PP(PT PP)가 설립한 합작 법인이 담당한다”라고 말하며 “7월에 착공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제1기 공사는 완성차 수출입을 할 자동차 터미널 및 컨테이너 터미널을 정비한다. 아구스 국장은 "빠띰반 항구가 개항된다면 완성차 수출 비용을 더욱 효율적으로 사용하게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2019년에 제1기 공사가 일부 완공된다. 이에 따라 완성차의 처리 능력은 약 22만대, 컨테이너 취급 능력은 25만TEU가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