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끈달공단, 개업 1년 반 만에 41개사 입주

무역∙투자 작성일2018-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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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에서 자바주에서 가장 큰 산업단지인 끈달 공단을 운영하는 까와산 인더스트리 끈달(KIK)은 입주 기업 수가 5월말 기준 41개사에 달했다고 밝혔다.
 
현지 언론 비즈니스 인도네시아 20일자 보도에 따르면, 끈달 공단의 바스리 이사는 “생산을 이미 시작하고 있는 기업은 싱가포계 가구 제조업체 땃 와이 인스트리즈(PT Tat Wai Industries)와 말레이시아 목재 판매 APP 목재 팀버(PT APP Timber) 등 5개사이다”라고 설명했다. 이 밖에 가구와 식음료, 식품 포장, 장난감 등 약 40개사가 공장 건설을 준비하고 있다.
 
끈달 공단에 입주할 계획을 가지고 있는 기업 수는 80개에 달했지만, 바스리 이사는 "계약이 최종 완료된 기업은 이 수치에 못 미친다”라며 “5월말 기준 입주한 기업은 41개사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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