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영 건설 와스끼따 까르야, 고속도로 건설자금 위해 국영 은행 BRI 브리지론 활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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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국영 건설 와스끼따 까르야(PT Waskita Karya) 산하의 와스끼따 톨로드(PT Waskita Tollroad)는 고속도로 건설 용지 취득 자금으로 국영 은행 뱅크 락얏 인도네시아(BRI)에서 총 7조 1,800억 루피아의 대출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국유자산관리청(LMAN)에서 예산 발행이 늦어지고 있어, 브리지론을 활용한다.
현지 언론 자카르타 포스트 4일자 보도에 따르면 서부 자바 찌망기스-찌비뚱 구간에 3조 7,000억 루피아, 보고르-수까부미 구간에 2조 1,000억 루피아, 브까시-자카르타 깜뿡 믈라유 구간에 1조 3,800억 루피아를 할당한다.
찌망기스-찌비뚱 구간(26.3킬로미터)의 제1~2구간 공사를 2019년 말까지 완료하기 위해 용지 취득 속도를 더욱 가속화한다. 보고르-수까부미 구간(총연장 54킬로미터)은 2021년 완공될 예정이다. 이 가운데 제1구간이 될 찌아위-찌곰봉 구간(15킬로미터)은 9월에 전면 개통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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