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뽀그룹, 대형 도시개발 ‘메이까르따’ 사업중단 논란 일축…”순조롭게 진행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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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의 복합기업 리뽀 그룹(Lippo Group)은 서부 자바 브까시군에서 추진하고 있는 대형 도시 개발 사업 ‘메이까르따’ 건설사업이 순조롭게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현지 언론 자카르타 포스트 5월 28일자 보도에 따르면 이 개발사업 중 일부 건물의 공사가 일시적으로 중지됐다는 메이까르따 지역 계약자의 내부 문서가 드러나 사업이 중단된게 아니냐는 소리가 나왔었다.
이에 대해 리뽀 그룹의 제임스 최고경영자(CEO)는 5월 26일 “말도 안된다. 건설사업 진행률이 92%에 달했다”라고 말하며 “메이까르따에 주거·업무용 건물 200채, 주택 25만호를 건설해 총 100만명이 거주할 수 있다”라고 설명했다.
메이까르따의 핵심 계약자인 중국 종합건설업체인 중국건축공정총공사(CSCEC)의 멩 최고 운영 책임자(COO)는 “2개월 전에 잠시 사업이 중단된 것은 사실이다. 개발 속도를 올리기 위해 잠시 시간을 가졌다”라고 말하며 "지금은 모든 것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바왕뿌띠님의 댓글
바왕뿌띠 작성일다 망해가고 건설기계도 안 돌아가던디.. 하여간 거짓말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