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업자협회, 올해 원목 생산량 10% 증가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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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산림업자협회(APHI)는 올해 원목 생산량이 가격 상승으로 전년 대비 10%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현지 언론 꼰딴 20일자 보도에 따르면 APHI의 뿌르와디 이사는 “원목 가격이 40~60% 상승하고 있다”라며 “기상 요인 등으로 1분기 통나무 생산량은 전년 동기 대비 3% 감소한 1,062만 입방 미터를 기록했다”라고 언급했다.
뿌르와디 이사는 이어 “가격 상승을 배경으로 4월 이후 생산량이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라고 덧붙였다.
펄프 및 종이, 합판 등 목재 가공의 1~4월 수출은 전년 동기 대비 28% 증가한 46억 달러였다. 주로 중국과 일본, 미국, 유럽 등에 수출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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