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개발 PJA 안쫄 수족관·테마마크 리노베이션 시설 개보수 실시…방문자 증가 도모 > 경제∙비즈니스

 

인도네시아 자카르타특별주의 부동산 개발 회사 쁨방우난 자야 안쫄(PT Pembangunan Jaya Ancol, 이하 PJA)은 올해 북부 자카르타 안쫄 지역에서 운영하는 수족관과 테마파크 개보수를 통해 방문자 증가를 도모한다. 

 

올해 연간 방문객 목표 수를 전년 대비 약 6% 증가한 1,900만명으로 설정했다.

 

현지 언론 꼰딴 15일자 보도에 따르면 PJA의 폴 대표 이사는 “올해 설비 투자를 전년 대비 2.9배인 9,500억 루피아로 설정했다”라며 “투자액의 대부분은 안쫄 지역의 시설 수리 비용에 들어간다”라고 언급했다.

 

PJA의 지난해 매출은 전년 대비 3% 감소한 1조 2,400억 루피아, 순이익은 46% 증가한 2,242억 루피아였다.　

 

올해 목표 매출액은 전년 대비 10%, 순이익은 24~25% 증가이다. 

 

폴 대표이사는 “오락시설 따만 ‘임삐안 자야 안쫄(Taman Impian Jaya Ancol)’이나 유원지 ‘두니아 판타지(Dunia Fantasy)’등의 수익이 매출의 70%를 차지한다”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