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프 인도네시아, 국내 생산 냉장고에 업계 최초 할랄 인증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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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프의 인도네시아 법인 샤프 전자 인도네시아(PT SHARP Electronics Indonesia, 이하 SEID)는 3일 서부 자바주 까라왕(Karawang) 공장에서 생산된 냉장고가 이슬람지도자회의(MUI) 식량화장품시험기관(LPPOM)으로부터 할랄 인증을 획득했다고 발표했다.
공장에서 생산하고 있는 냉장고와 냉동고 등 전 모델이 인도네시아 업계 최초로 할랄 인증을 받았으며, 5월 출하되는 제품부터 할랄 마크를 부착할 방침이다.
SEID의 노마 시게오 부사장은 "할랄 인증 획득은 2~3년 전부터 준비를 시작했으며, 지난해부터 본격화됐다”고 설명했다.
SEID 측에 따르면, 지난해 샤프의 냉장고 판매 대수는 100만대로, 올해는 전년 대비 20% 증가를 목표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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