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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주류 판매량, 1~3월 20% 감소해

유통∙물류 작성일2018-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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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맥주산업협회(GIMMI)에 따르면 올해 1분기(1~3월) 주류 판매량은 전년 동기 대비 20% 감소했다.
 
최근 비즈니스 인도네시아 보도에 따르면, 소비자의 구매력이 여전히 부진한 데다 우기가 길어진 것이 수요 감소에 박차를 가한 것으로 보인다.
 
GIMMI의 한 관계자는 오는 8~9월 수도 자카르타와 남부 수마트라 빨렘방에서 치뤄질 아시안게임으로 관광객의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주류의 수요가 크게 회복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지난달 26일 현지 언론에 따르면, '앵커(Anker)'와 '산 미구엘(San Miguel)'을 판매하는 맥주회사인 델타 자카르타(PT Delta Jakarta)는 내수 판매가 위축되면서 수출을 강화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판매 제휴를 맺은 필리핀의 산 미구엘을 태국과 베트남을 중심으로 수출한다는 계획이다.
 
델타 자카르타의 지난해 매출액은 7,773억 루피아로 전년 대비 보합세. 순이익은 1% 증가한 2,798억 루피아로 집계됐다. 수출은 17억 루피아로 총 매출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적지만 전년 대비 67% 증가로 대폭 확대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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