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비즈니스 하나은행, 인도네시아서 CJ 뚜레쥬르와 ‘맞손’…현지화 전략 박차 경제∙일반 편집부 2018-04-13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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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도네시아 뚜레쥬르 구매 고객에 20% 캐시백
- 철저한 현지화 전략으로 고객 선점에 본격 시동
- 철저한 현지화 전략으로 고객 선점에 본격 시동
KEB하나은행 인도네시아 현지법인이 베이커리 브랜드 CJ 뚜레쥬르와 손을 잡았다. 철저한 현지화 전략으로 고객 확보에 나선다는 전략이다.
하나은행 인도네시아 법인은 10일 CJ푸드빌의 베이커리 브랜드 뚜레쥬르와 업무 협업식을 가졌다. 이화수 하나은행 인도네시아 법인장과 정수원 CJ푸드빌 인도네시아 법인장은 이날 협약서에 서명했다.
하나은행은 이번 협약으로 올해 말까지 인도네시아의 모든 뚜레쥬르 매장에서 제품을 구매하는 하나은행 고객에게 20%의 캐시백 혜택을 제공한다.
하나은행은 인도네시아에서 철저한 현지화 전략을 추구하고 있다. 현재 인도네시아의 하나은행 점포는 62개로 시중은행 중 가장 많다.
특히 지난해 인도네시아에서만 634억원을 벌어들이며 시장 공략에서 쾌거를 이뤘다.
하나은행은 아시아 시장에 적극 진출해 성장 동력을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하나은행 관계자는 “지리적, 문화적 접근성이 좋고 지속적 발전이 기대되는 아시아 시장에서 성장 동력을 확보할 계획"이라며 "기존 영업채널의 현지화와 더불어 현지 금융기관 지분투자 및 현지 파트너와의 합작투자도 강화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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