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니 원유 매장량 33억 배럴…생산 확대가 과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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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에너지광물자원부는 국내의 확인된 원유 매장량이 33억 배럴이라고 밝혔다.
지난달 27일 국영 안따라 통신은, 인도네시아는 하루에 80만 배럴을 생산하지만 현재 광산 지역의 생산 능력 상태로는 자원이 고갈돼 산유국의 지위를 잃게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아르짠드라 따하르 에너지광물자원부장관은 “원유의 일 생산량은 내년부터 70만 배럴로 감소 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지적하며, 지속 가능한 원유 생산을 위해 기존 광구에 새로운 생산 기술의 도입하고 새로운 유전 개발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나타냈다.
아르짠드라 부장관에 따르면, 생산할 수 있는 원유는 매장량의 50% 정도에 불과하다.
그는 "매장량대체율 (Reserve Replacement Ratio)이 100%인 주변 국가들에 비해 인도네시아는 현저히 낮아 자원을 발견하기 위해 두배는 더 파야 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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