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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프 인도네시아, 인니 LCD TV 점유율 선두 차지

유통∙물류 작성일2018-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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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프 인도네시아 법인 샤프 전자 인도네시아(SEID)는 지난 8일 LCD TV의 인니 시장 점유율이 지난해 12월 기준 20.5%에 달해 업계 선두를 차지했다고 발표했다.
 
올해는 연간 판매 대수 100만대 돌파를 목표로 점유율도 25%까지 끌어 올리겠다는 계획이다.
 
사이즈 별 점유율은 50~54인치가 45.6%로 가장 높고, 수요가 전체의 절반 가까이를 차지하는 32인치에서 22.3%로 선두를 기록했다. 20%를 밑도는 40~49인치 액정 TV도 판매를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SEID는 올해 2K와 4K의 신형 액정 TV 총 21종 모델을 발매한다.
 
SEID 테라오카 사장은 "인도네시아에서는 브라운관 TV에서 LCD TV로 교체 수요가 증가하고 있으며, 특히 4K에 대한 관심이 높다"고 설명했다.
 
그는 “인터넷 사용 인구가 증가하고 있어 35~45세의 중·고 소득자 층을 대상으로 인터넷과 연결 가능한 4K 스마트 TV 판매에 주력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지난해 연간 LCD TV의 판매량은 전년 대비 3% 감소한 327만대로 매출액 기준으로는 20% 감소한 9조 8,000억 루피아였다.
 
경기 침체로 인해 2015년 이후 시장이 축소되고 있지만, SEID의 액정 TV 사업은 두자릿수로 성장하고 있으며, 다수의 신모델 투입으로 실적 향상을 목표로 한다는 입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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