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고추, 악천후로 시장 가격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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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에서 고추의 시장 가격이 상승하고 있다.
악천후로 농가의 생산량이 감소하고 있는 것이 주요인이라고 현지 언론이 보도했다.
인도네시아시장상인연합(IKAPPI)의 압둘라 만수리 회장은, 1kg당 고추의 적정 가격은 2만 5,000~3만 루피아선. 현재 가격은 4만 루피아를 웃돌고 있다고 밝혔다.
인도네시아고추농업협회에 따르면, 비가 많이 오는 농가는 보통의 절반의 양 밖에 모종을 심을 수 없어 생산량 감소의 요인이 되고 있다.
생산 비용이 상승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현재 농가의 실수령액은 1㎏당 2만 루피아 정도로 큰 손실을 입고 있는 농가가 속출하고 있어 업계는 5~8월 무렵까지 고추의 가격 상승이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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