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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철 대기업 구눙스틸, 찌까랑 고로 건설에 2억 달러 투자

건설∙인프라 작성일2018-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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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제철 대기업 구눙 스틸 그룹(Gunung Steel Group)은 서부 자바 찌까랑에 고로를 건설한다고 밝혔다. 
 
이번 건설 사업에 투자액은 2억 달러이고, 2019년에 가동 될 예정이다. 
 
현지 언론 비즈니스 인도네시아 1월 29일자 보도에 따르면 구눙 스틸 산하의 구눙 가루다(PT Gunung Garuda)의 고객관리부 코드랏 스띠아완 부장은 “이 고로는 연 70만~120만 톤의 조강을 생산한다”라고 말하며 “독일 제철 플랜트 회사 SMS 시에마(SMS Siemag)와 제휴해 건설한다”라고 언급했다.
 
구눙 스틸은 고로 운영에 필요한 전력을 확보하기 위해 국영 전력 PLN과 41만 5,000㎾ 전력 계약을 앞서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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