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철 대기업 구눙스틸, 찌까랑 고로 건설에 2억 달러 투자
본문
인도네시아 제철 대기업 구눙 스틸 그룹(Gunung Steel Group)은 서부 자바 찌까랑에 고로를 건설한다고 밝혔다.
이번 건설 사업에 투자액은 2억 달러이고, 2019년에 가동 될 예정이다.
현지 언론 비즈니스 인도네시아 1월 29일자 보도에 따르면 구눙 스틸 산하의 구눙 가루다(PT Gunung Garuda)의 고객관리부 코드랏 스띠아완 부장은 “이 고로는 연 70만~120만 톤의 조강을 생산한다”라고 말하며 “독일 제철 플랜트 회사 SMS 시에마(SMS Siemag)와 제휴해 건설한다”라고 언급했다.
구눙 스틸은 고로 운영에 필요한 전력을 확보하기 위해 국영 전력 PLN과 41만 5,000㎾ 전력 계약을 앞서 체결했다.
댓글목록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