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영 항만 쁠린도4, 마까사르 신항구 건설 위해 채권 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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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국영 항만 운영사 쁠라부한 인도네시아4(PT Pelabuhan Indonesia IV, 이하 쁠린도4)는 남부 술라웨시 마까사르에서 추진하고 있는 신항구 건설에 필요한 자금을 조달하기 위해 올해 상반기(1~6월)에 5조 루피아 규모의 사채를 발행한다고 밝혔다.
마까사르 신항구 개발은 인도네시아 동부 지역에 대한 국가 전략 사업 중 하나이다.
현지 언론 꼰딴 18일자 보도에 따르면 리니 국영기업장관은 “공사가 빨리 진행될 수 있도록 채권을 발행하기로 결정했다”라고 말하며 “공사 진행률은 현재 58%이다”라고 언급했다.
쁠린도4가 운영하는 전체 항만의 지난해 컨테이너 물동량은 전년 대비 4% 증가한 190만TEU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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