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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니 최초 폐기물 발전소, 가까운 시일 내에 브까시에서 가동

에너지∙자원 작성일2017-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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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서부 자바의 브까시가 국내 최초 폐기물 발전소를 가까이 시일 내에 가동한다고 밝혔다.
 
현지 언론 인베스톨 데일리 23일자 보도에 따르면 이 사업은 제1기 건설 공사와 시험 운전이 끝났다. 2,200톤의 폐기물에서 하루 3만 4,000킬로와트의 발전이 가능하게 된다.
 
브까시는 누사 위자야(NW) 아바디와 협력해 진행하고 있다. 이 회사의 모회사 NW 인더스트리즈(NW Industries) 그룹의 테디 최고경영자(CEO)는 “당초 예상보다 1년 가까이 지연됐지만 곧 가동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환경임업부 폐기물 발전소 운영기관 디르만 국장은 “폐기물 발전소는 넓은 부지를 필요로 하지 않기 때문에 토지 자원이 한정된 도시에 적합하다”라고 말하며 "다른 도시도 브까시처럼 진행되길 바란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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