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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은행, 9월 소매판매지수 전월 대비 1.8% 상승…상승률은 둔화

경제∙일반 작성일2017-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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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중앙은행(BI)이 8일 발표한 9월 소매판매지수(2010년=100, 속보치)는 201.2로, 전년 동월 대비 1.8% 상승했다. 플러스 성장은 유지했지만 상승률은 전월의 2.2%에서 감소했다.
 
식품은 전월 상승률 7.9%에서 7.6%로 하락했으며, 비 식품도 5.9% 감소에서 6.2% 감소로 마이너스폭이 확대됐다.
 
도시별로는 9개 도시 가운데 6개 도시가 전년 동월 대비 플러스 성장했다. 자카르타가 전월의 36.0% 상승에서 54.9% 상승으로, 남부 깔리만딴주 반자르마신도 48.5% 상승에서 50.1% 상승으로 각각 늘어난 반면, 발리 덴파사르는 전월의 플러스 2.0% 성장에서 마이너스 12.6%로 돌아서는 등 지역차이가 컸다.
 
10월 예측 지수는 200.6로 전년 동월 대비 1.3% 상승했다. 상승률은 전월을 다시 밑돌 것으로 예상된다. 비 식품의 감소폭은 더욱 확대돼 마이너스 9.4%으로 떨어질 것으로 예측됐다.
 
이 조사는 주요 10개 도시(자카르타, 북부 술라웨시 마나도, 반자르마신, 서부 자바주 반둥, 중부 자바주 스마랑, 뿌르워끄르또, 동부 자바 수라바야, 북부 수마뜨라 메단, 남부 술라웨시 마카사르, 덴파사르)의 소매업체 700개를 대상으로 실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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