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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라자다 등 전자상거래 2개 업체, 인니 창고 증설 가속화

유통∙물류 작성일2017-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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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최대 전자상거래(EC) 알리바바의 ‘라자다(Lazada)’와 중국의 전자상거래업체 징둥닷컴(JD.com)이 인도네시아에서 창고를 증설하고 있다. 배송 효율화와 비용 절감을 도모한다.
 
현지 언론 비즈니스 인도네시아 6일자 보도에 따르면 라자다 인도네시아 플로리안 공동 최고 경영자는 “지난달 가동한 남부 술라웨시 마카사르의 창고에 이어 12월 초부터 동부 깔리만딴 발릭파판의 창고도 운용을 시작한다”라고 말했다.
 
라자다 창고는 기존 창고와 함께 연내에 5개소가 되고, 향후 10개소 이상까지 증설될 계획이다.
 
한편, 징동닷컴이 운영하는 EC 쇼핑몰 ‘JD.id’의 산또소 이사는 "내년에 2~10곳에 창고 신설을 계획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올해는 수도 자카르타, 동부 자바 수라바야, 북부 수마뜨라 메단, 서부 깔리만딴 폰띠아낙 등 4곳에 창고를 개설, 향후 5년간 창고 수를 50~100개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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