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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륜 금융 BAF, 5천억 루피아 규모의 채권 상장

금융∙증시 작성일2017-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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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이륜 판매 금융회사 BAF(Bussan Auto Finance)는 6일 인도네시아 증권거래소(IDX)에 5,000억 루피아 규모의 채권을 상장했다.
 
현지 언론 비즈니스 인도네시아 6일자 보도에 따르면 1년물을 1,500억 루피아(표면금리는 6.75%), 3년물은 3,500억 루피아(7.75%) 각각 발행했다. 인도네시아 국영신용평가사 뻬휜도에서 ‘AA(더블 A)' 등급을 받았다.
 
BAF가 채권을 발행하는 것은 1997년 이후 처음으로 일본계 금융기관을 중심으로 진행하던 은행 대출 방식을 다양화하겠다는 목적으로 보인다. BAF의 시마다 신이치 사장은 "자금 조달 방법으로 로컬화를 추진하겠다"라 언급했다.
 
이 회사는 올해 대출 목표액을 6조 5,000억 루피아로 설정, 내년에는 15~20% 확대할 방침이다. 특히 샤리아 금융 대출을 전년 대비 2배 이상 확대하는 것을 목표로 내걸었다.
 
BAF는 일본의 미쓰이 그룹이 70%를 출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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