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카르타 최저 임금 회의, 경영계는 360만 루피아 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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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카르타 임금위원회 경영자 대표가 최저임금 360만 루피아를 제안했다.
인도네시아 수도 자카르타 특별주의 내년 최저임금(UMP) 논의 임금위원회 회의가 열렸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24일 열린 회의에서 경영자 측 대표는 매월 364만 8,700루피아의 임금을 제안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영자 대표 측이 제안한 최저 임금은 올해 국가 최저 임금에서 8.73% 인상된 분이다.
임금위원회 경영자 측 관계자는 최저 임금에 관한 시행령 '2015년 제 78호'에 따라 경제 성장과 인플레이션을 감안한 금액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인상폭을 8.73%로 상정했다는 것이다. 경영자 측에 따르면 노동자 측에서는 아직 원하는 금액을 제시하고 있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자카르타의 올해 최저 임금은 월 335만 5,750루피아로 전년 대비 8.25% 인상된 수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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